1980년 주식회사 타카라토미에서 오리지널 캐릭터 SF 완구 시리즈로 탄생. 시리즈명인 '디아클론'은 '<다이아>처럼 굳건한 우정과 단결력을 가지고 <사이클론>처럼 강력한 동료들'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이름입니다.
발매 초기에는 1/60 스케일(약 3cm)의 피규어 '다이아크론 대원'과 다이아크론 대원이 탑승하는 같은 스케일의 로봇, 기지, 비히클 등의 아이템군을 1982년부터는 통일된 스케일을 없애고 리얼한 실차가 로봇으로 변형되는 로봇으로 변신하는 '카로봇' 등 리얼&로봇 시리즈로 전개되었습니다.
변형 합체 로봇 놀이, 피규어 놀이, 디오라마식 기지 놀이 등 인기 요소가 가득 담긴 '다이크론'은 이후 변형 로봇 캐릭터 '트랜스포머'의 핵심 아이템을 다수 탄생시킨 시리즈로도 유명합니다.
2016년 성인용 완구 시리즈로 재출시, 1/60 스케일로 통일된 피규어와 메카 아이템을 핵심으로 사용자만의 세계를 자유롭게 구축하는 등, 어른들이 진지하게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상상력 장난감으로 전개 중입니다.